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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도 해상서 위성발사 추진
적도(赤道)는 인공위성을 띄우기에 가장 적합한 위도다.적도 상공 2만2천㎞는 인공위성이 최적궤도를 그리는데 가장 유리한 위치이기 때문이다.게다가 발사비용도 지구상 어느 곳보다 싸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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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대도시 공해 21C 최대 과제
도시 인구가 비도시 인구를 추월함으로써 발생하는 빈곤.공해 문제가 21세기 최대의 정치 이슈가 될 것이라고 유엔이 경고했다. 유엔 인구국의 최근 보고서 「도시화의 도전」은 앞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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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인터네트로 환경교육 '일석이조'
한성과학고는 지난해부터 인터네트를 통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.특별활동반 학생 25명이 인터네트로 GLOBE(Global Learning and Observations to B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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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의 날
지금은 거의 정설(定說)로 굳어진 「대륙이동설」에 따르면 당초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,그리고 유럽과 북아메리카는 하나의 땅덩어리였다고 한다.그것이 어떻게 분리돼 지금의 지도(地圖)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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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원극 군포시장
『군포시가 해결해야할 난제는 산본신도시의 교통난입니다.그동안교통난 해소를 위해 6개 진입로 개설공사를 벌여왔는데 이 가운데 산본~의왕.고천간 도로등 2개노선이 아직 완공되지 않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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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들에 들어본 '우주의 방랑자' 혜성의 정체
3월말께 지구에 최근접,육안으로도 보일 것으로 알려진 하쿠다케 혜성(본지 2월22일자 22면).천문대의 발표대로 우리 눈에 보이게 될 경우 지름 10㎝정도의 구동모터가 장치된 망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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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親환경파들
기존정치권에서는 환경문제전문가나 환경운동가를 쉽게 찾아 보기어려운게 우리의 현실이다.더욱이 선거전에서 환경보호를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가는 자칫 유권자들에게 『지역발전을 시키지 않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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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립8년 맞은 세종과학기지를 가다
「냉동 타임캡슐」「백색의 제7대륙」으로 불리는 남극.대륙 자체가 거대한 과학실험장으로 불리는 남극 킹 조지섬에 세종과학기지가 들어선지 올해로 만 8년.「자원의 보고(寶庫)」로도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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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과학기지 제9차 월동대장 김예동 박사
『요즘같은 반짝 여름이 지나면 다시 혹독한 극지 악천후와 싸우며 연구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릅니다.게다가 1년간 가족과 떨어져 있어야 하는 것도 대원 모두의 괴로움이죠.』 세종과학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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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성길 짜증
1950년대만 해도 지구상의 자동차는 인구 26억명에 5천만대였다.지금은 5억대가 굴러다닌다.그 사이 인구는 2배로 늘었지만 자동차는 10배로 늘었다.지난해 생산된 자동차는 3천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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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,우주왕복 실험기 탑재 J1로켓 회수 실패
[도쿄 AFP=연합]일본은 12일 우주왕복선 실험기인 하이플렉스(HYFLEX)를 J1 로켓 1호기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나 이 실험기가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한뒤 태평양 물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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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새인물 2.선거운동 어떻게 하나
신인들은 기성 질서를 거부한다.낡은 틀을 무참히 파괴해 버린다.신인들의 활동에는 반짝이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쳐난다.고정관념으로는 무모해 보이는,심지어 위험해 보이는 새로운 시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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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쓰레기 반입 6일째 중단
23일 오후2시 일산신도시 백석동 쓰레기소각장앞.주민 30여명이 텐트를 치고 시위를 벌이며 6일째 쓰레기반입을 중단시키고있다. 주민들은 『고양시가 소각장건설당시 30%이상 수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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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폭설등 기상 이변 온난화 탓
미국북동부에 70년만의 폭설이 내리는등 지구 북반구가 기상이변에 시달리고 있다. 최근의 기상이변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이에따라 지구가 더워지는 지구온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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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생명체 탄생은 우주방사선 덕분
지구상의 생명체는 언제,어떻게 탄생했을까. 도쿄(東京)대 등 일본의 3개대학 합동연구팀은 생명체의 기본물질인 아미노산이 지구상에 등장한 것은 우주로부터 오는 방사선,즉 우주선(宇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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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과 목성서 물 존재 가능성 발견
[워싱턴=연합]달과 목성에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미국 우주탐사선들이 보내온 최신 자료들에 의해 밝혀졌다. 항공우주전문지인 스페이스 뉴스는 최근호에서 국방부 탄도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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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도시 10곳 조성-그린GNP 도입.식수전용댐 건설도
환경친화적인 경제구조를 유도하기위한 녹색도시 조성,「녹색국민소득 (그린GNP)」의 도입,식수 전용댐 건설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향후 10년간의 환경보전계획이 확정됐다. 김중위(金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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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노벨화학상 미국 몰리나 박사
오존층의 지구화학적 메커니즘을 밝힌 공로로 올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마리오 몰리나(52.미 MIT대 지구.대기.행성학과교수)박사를 중앙일보 김창엽(MIT대 연수중)기자가 만나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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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목성탐사선 갈릴레오號 공전궤도 안착
미국 목성 탐사선 갈릴레오호의 소형 탐사정이 8일 오전(한국시간)예정대로 목성 대기권에 진입한데 이어 갈릴레오호도 목성 공전궤도에 안착함에 따라 목성의 신비를 벗기는 작업이 본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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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 치매병원 설립-국회통과 내년예산 이색사업
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에는 거창하지는 않지만 국민생활에 직결된 분야 가운데 지금까지 소홀히 취급됐던 부분을 메워주는 「틈새 사업」들이 여럿 포함돼 있다. 비록 수천억원대의 대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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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기구 신기록 도전
열기구를 향한 기록 도전의 열기가 국내외에서 뜨겁다. 열기구지구일주추진위원회(본부장 백준흠)소속 조종사 박성우(37).함준식(35)씨는 오는 7일 세계 최초로 1만3,000 성층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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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환경정책 獨自추진
서울시가 자치환경법규를 새로 만들고 독자적으로 국제기구에 가입하는등 정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정책추진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. 서울시는 늦어도 내주중으로 서울시환경기본조례를 입법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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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벨화학상 크루첸.몰리나.롤랜드-프레온가스 오존파괴 입증
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폴 크루첸과 마리오 몰리나 및 셔우드롤랜드 등은 지구의 방패막이인 지구 오존층이 어떻게 형성되고 분해되는지 그 과정을 처음으로 규명하고 세계 각국이 오존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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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을 더이상 배신말자
2학기를 시작하면서 4백여명의 우리 학생들과 교수들이 칠포해수욕장 근처 바닷가로 나갔다.함께 해변 청소를 시작한지 한 시간도 채 못돼 수거한 쓰레기는 트럭 한대분을 초과하는 양이었